대구에는 식객 군단 사로잡은 식당이 있는데 그 메뉴는 바로 해물철판구이다.
강력한 화염으로 만들어지는 해물철판구이는 갑오징어, 새우, 홍합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해산물로 만들어진다.
손님들은 "버터의 풍미가 있어 해산물의 비린맛 없이 맛있게 먹게 된다"고 칭찬했다.
요리에 사용하는 버터는 주인장이 직접 만든다. 생크림을 흔들어 유지방과 버터밀크를 분리해 면포로 버터밀크를 다시 제거한다.
소금, 올리뷰유를 넣고 녹여 냉동고에 24시간 동안 굳힌 뒤 사용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제 버터는 깊은 풍미를 자랑해 해산물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또 낙지 안에 있는 젤라틴 성분의 진액을 첨가해 깊은 맛을 더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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