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에게 편리한 독서 서비스 제공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보고 싶은 책이 공공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리브로피아 앱에서 신청 후 승인 문자를 받아 회원증을 지참하고 사흘 이내 해당 서점에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1인당 월 3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한 서점에 하면 된다. 도서관 회원 중 연체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5만 원 이상 고가의 도서나 자료 형태가 도서관 소장용으로 부적합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중앙서적(광명동), 꿈꾸는 별책방(광명동), 인하서적(광명동), 크로앙스문고(광명동), 서광문고(철산동), 일지서적(철산동), 시현문고&교재(철산동), 영동문고(하안동), 부광서적(소하동) 총 9곳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 호응도가 높아 올해 도서구입비를 증액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게 독서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고양시, GTX-A 개통 앞두고 버스 노선 개편… 철도 교통망도 대폭 확충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