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1억 투입해 지분 10.9% 매입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OCI는 최대주주외 특수관계인 9인이 보유 중인 829만 8838주 가운데 773만 334주를 약 1461억 원에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OCI가 확보한 지분은 10.9%로 OCI는 부광약품의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OCI는 부광약품 주식의 취득목적으로 ‘바이오 사업 진출 확대’를 꼽았다. 향후 OCI와 기존 최대주주 일가는 향후 주주 간 협약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투자 의사결정, 대규모 차입 등 중요한 경영상 판단과 관련해 상호 협의하는 등 공동 경영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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