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를 대비해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서 현수막 설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함께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해빙기에 취약한 옹벽·급경사지·지반 상태, 사업장 장비와 자재 관리 현황,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비자세로 더욱 세심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31일까지 취약시설 700여개소를 점검하는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동남권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 만든다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특구인 김해는 최근 식약처의 ‘생물학적 제제의 제조·판매 규칙’ 강화에 발맞춰 공공의 영역에서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를 구축해 동남권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에게 의약품의 정온 보관 및 배송할 수 있는 공간과 유통을 위한 연계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국토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시는 4대 추진전략으로 △의약품 전문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의약품 전문 스마트 유통·물류 플랫폼 구축 △의약품 전문 풀필먼트 구축 △의약품 전문기업 통합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설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투명하고 정확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시에서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사업화를 위한 제반 전략 수립을 위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코디네이터 기관을 맡았다.
경남테크노파크도 참여해 바이오 의약품 스마트 물류 서비스 연구회를 통해 시스템의 고도화 및 보급·확산 방안을 도출하며, 민간 전문기업인 ㈜메디슨인사이트, ㈜엠투코리아는 실증센터 인프라 및 의약품 물류센터 ERP(전사적자원관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실증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4차년도까지 자체 추진 로드맵을 작성해 2025년부터는 서비스 영역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굴암산 등산로 공영주차장 준공

그 동안 굴암산 및 신안계곡은 인근 율하신도시 지역과 접하고 있어 등산 수요가 많은 곳이었으나 인근에 마땅한 공영주차장이 없어 율하신도시 주간선도로 변에 불법주차가 지속돼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들의 주차 관련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설치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더 많은 시민들이 김해의 명산인 굴암산을 편리하게 등산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사업 중 신안계곡 인근 주차장은 부산신항제2배후도로 법면부지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를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무상으로 득한 후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