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촘촘하게 세심하게 퍼즐 맞추 듯 문화가 일상처럼 차분히 흐르는 성남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한 결재가 아동수당 보편적 지급에 대한 것이었고, 전국 최초로 펼치고 있는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는 이미 수혜아동이 50명 가까이 된다”며 “특히나 0세부터 12세 아이들에게는 우리 때보다 더 행복한 세상을 열어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이젠 어떤 주춧돌을 놔야할까. 앞으로는 아이들의 심리나 정서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상담과 놀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싶은 건 성남에서 ‘문화적인 삶’ 이 충족가능하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지난 주에 개관한 아트리움에, 팝업뮤지엄 ‘알’, 성남시립박물관까지 성남만의 문화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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