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경남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는 경남FC 유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 롯데칠성음료, 험멜의 후원을 통해 개최됐다. 경남도내 U-12(초등 3,4학년) 유소년축구팀 총 12팀이 참가해 3개 팀이 4개조로 나눠 예산 조별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일간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 등 20번의 경기가 이어졌고, 우승은 거제 에이원FC, 준우승은 진주 윤성권FC, 3위는 경남 주니어FC가 각각 차지했다. 감독상은 우승팀인 거제에이원FC의 정승희 감독이 수상하며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명희진 상임감사위원은 개회선언에 앞서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유소년축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경남지역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 본사 진주 이전 이후로 진주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Untact 시대 지역 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무선데이터 격차해소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지원사업’ 등 지역 미래인재 양성 및 취약계층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영진 및 관리책임자 대상 맞춤형 안전경영 리더십 교육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3월 한 달간 본사 및 사업소 경영간부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4차례에 걸쳐 1박 2일 과정으로 ‘안전경영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간 안전보건교육 계획 중 교육 대상별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 구현과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해 △안전경영 마인드 및 관리자의 역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사고사례 분석 및 재발방지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회천 사장은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에 경영진과 관리책임자의 의지와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며 안전의식 확산에 경영진과 관리책임자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관련 법령에서 요구하는 법정안전교육은 물론, 협력기업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전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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