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된 크루즈 곧 가수 데뷔 계획 “잠시 축구도 해봤지만 내가 원하는 건 음악”
얼마전 정식으로 가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크루즈는 “저스틴 비버를 슈퍼스타로 키워준 프로듀서인 ‘푸 베어’와 함께 일할 예정이다. 이미 스튜디오에서 몇 번 만났고 노래도 몇 곡 함께 작업했다”고 귀띰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경험, 실제 겪었던 일에 대해 썼다”고 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크루즈는 2016년, 자선 활동을 위해 크리스마스캐럴 싱글인 ‘이프 에브리데이 워스 크리스마스’를 발표한 바 있었다. 이번에는 진지하다고 밝힌 크루즈는 ‘i-D 매거진’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축구를 하고 싶어서 잠깐 축구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때 나는 사실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건 음악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음악을 택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때부터 기타, 피아노, 드럼 등을 독학해 나갔으며, 심지어 자신이 쓴 곡을 만돌린으로 연주하는 법도 배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베컴 부부는 “크루즈가 꼬마 때 차 안에서 비욘세의 ‘러브 온 탑’을 부르는 모습을 봤었는데 그때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으로 아들의 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과연 그가 부모의 후광을 벗어나 가수로서 얼마나 인정을 받을지는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출처 ‘선’.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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