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 청년딸기 해외진출 "청년농업인 희망모델 될 것"

의성 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임미애 도의원, 고관달 케이베리대표, 수출관계자 및 창업농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수출은 국내 딸기 수출 통합조직인 케이베리와 긴밀한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해외 수출을 목표로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딸기 품종인 알타킹을 선정해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에 따르면 경북 딸기 수출액은 2017년 22만 달러에서 지난해 92만 달러로 큰 성장폭을 보이고 있다.
올해 2월말 기준 55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5% 증가하는 등 딸기가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경북도 민선 7기 핵심공약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의성 안계면 일원에 준공돼,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총 60명이 창업교육을 수료하고 19명이 딸기 스마트팜을 창업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최근 농업은 청년농업인과 스마트팜이 선도하는 데이터 기반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하고 있다"며, "미래 농업의 성패는 청년들에게 달려있다. 성공하는 농업, 가치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공청회 열어
- 메뉴판식 규제특례조항 및 특구사업자 추가
- 내달 8일까지 주민 및 이해관계자 의견 접수
- 접수된 의견 변경계획안 반영

이 자리에는 경북도와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에 대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변경계획(안)을 홈페이지와 도보에 사전 공지했고, 다음달 8일까지 주민들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다.
변경계획안은 메뉴판식 규제 특례조항 및 신규 특구기업 추가를 주요 내용으로 4월 중 특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내 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한 메뉴판식 규제 특례조항이 추가(도시·군관리 계획 결정의 의제 적용)되면서 실증사업의 거점이 되는 첨단물류복합실증센터 건립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자율주행 배송로봇 분야의 국내 선도기업이 특구사업자로 새롭게 참여하게 되면서 말단배송에 카고바이크뿐만 아니라 배송로봇을 실증할 수 있게도 됐다.
이를 통해 말단배송에 다양한 배송수단을 확보해 특구사업의 확대는 물론 배송분야 산업군을 다변화할 전망이다.
한편 도는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2021년 7월) 이후, 전국 유일 도심 내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운영 및 친환경 말단배송 서비스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단계별 '2+1 성공특구 추진전략'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생활물류 서비스 및 제조 산업기반 격차해소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나간다는 구상이다.
먼저, 단기적으로 지역특화 생활물류 서비스와 제조업을 융합하는 물류 신산업생태계를 만들고, 중장기적으로 앞선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교통물류 인프라와 연계해 스마트시티 및 미래물류 시범도시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도는 관련 인프라(산업화 및 지원시설) 및 제도적 지원(규제완화, 펀드조성, 권한이양)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후속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장상길 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특구를 통해 첨단생활물류분야 신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청년의 꿈과 미래 펼칠 창업 혁신공간조성 나서
-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 추진협의회 출범 및 킥오프회의 개최
- 지식산업센터와 경산스타트업파크 연계
- 기업투자 및 육성 전문기관 집적화

지역 청년 중심의 창업 혁신공간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전문가 위원,위촉장 수여, 킥오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으로는 벤처투자운용사, 창업기획, 사업운영, 지역대학, 관련 기관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위촉 했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 제시 및 다양한 경험 노하우를 접목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는 것.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은 지식산업센터와 경산스타트업파크가 연계된 투자, 마케팅, 창업기업 등이 어우러진 지역 청년 중심의 창업 혁신공간으로 조성·운영된다.
사업 대상지인 경산 임당역은 공항, 고속도로, 도시철도 등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주거공간으로 대임지구(아파트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반경 10㎞ 내 연구개발 지원기관 16개, 대학13개, 창업센터 18개, 첨단산업단지 등 밀집돼 있어 사업 타당성 현지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타운이 조성되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기업투자 및 육성 전문기관의 집적화를 통해 벤처기업들의 창업에서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청년들의 창업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첨단기술 산업의 핵심인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기존 3개 벤처펀드와 최근 공모에 선정된 300억원 규모의 지역뉴딜 벤처펀드와 연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투자 매칭데이와 정기적으로 투자 설명회도 진행해 지역 우수기업 발굴 및 수도권 메이저 투자사와 상담으로 활발한 투자 여건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에 추진하는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을 차질 없이 조성해 스타트업 단계별 성장이 가능하도록 발굴~육성~투자까지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박차를 다하기로 했다.
하대성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조성되는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은 지역 청년들의 미래와 꿈이며, 첨단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함께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경북형 창업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