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정보대 공학계열 학과들과의 취업보장 주문식 교육 연계를 통한 기술지도, 취업연계에 이르는 협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조선해양 인재로 양성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쏘테크와의 전반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현장실습은 물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 선정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3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6년간 총 9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제조기술혁신교육(Innovation), 산학협력융합교육(Convergence), 혁신적공학기술교육(Engineering), 산학일체형 취·창업교육(Synergy)등 I.C.E.S 교육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정보대은 지난 2011년부터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하고 공학기술교육 혁신프로그램을 시행해 매년 우수한 공학인재를 배출해 왔다.
여민우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은 “제조산업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공학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역 산업체와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부산지역 제조산업 분야에 대한 인력 및 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은 공과대학 스스로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방향을 수립하고 산업계 수요 및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 및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