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뜻이 확고하여 흔들림 없는 나이”…박준영 변호사 “재심 탐사보도 5년, 어느 언론도 못한 일”
#박병석 국회의장
“일요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김원양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현장에서 애쓰시는 기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일요신문은 1987년 군사정권과 맞서는 ‘용감한 펜’을 기치로 창간하였습니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특종 보도를 내며 대한민국의 주요 시사주간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공자는 삼십(30)을 ‘이립’(而立)이라고 했습니다. ‘뜻이 확고하여 흔들림이 없는’ 나이입니다. 30년 ‘이립’을 맞은 일요신문이 앞으로의 30년도 흔들림 없이 용감한 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일요신문 창간 30주년 맞아서 김원양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심층탐사 보도를 통해서 우리나라 대표 주간지로 자리매김한 일요신문은 지난 30년간 정치 사회 등에 시사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깊이 있는 뉴스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또 언제나 유익하고 공정한 보도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서 건전한 비판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온 일요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일요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먼저 일요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987년 창간한 일요신문은 타블로이드로 창간한 이래 심층취재 보도로 정론직필의 소명을 다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주간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일요신문은 사회의 이슈를 있는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며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지금의 일요신문이 있기까지 헌신해오신 김원양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현장의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
“일요신문에서 저랑 나이(1992년생)가 같다고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일요신문과 인터뷰는 많이 하진 못했지만, (이번 온라인판 인터뷰로) 독자 분들께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안에서 일하고 계신 기자님들, 관계자님. 정말 축하드립니다.”(관련기사 [인터뷰] 류호정 정의당 의원 “퍼포먼스 논란? 당 작아 가릴 처지 아냐”)
#조정식 민주당 의원
“일요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2년 창간하면서 탐사보도에 특화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주간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 저도 일요신문 탐사보도를 관심 있게 보는 애독자입니다. 시대와 불의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언론정신을 실현하는 일요신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박준영 변호사
“일요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일요신문과 재심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낙동강변 살인사건은 무려 35편에 걸친 탐사보도였습니다. 한 사건을 5년 동안 보도한다는 건 어느 언론에서도 쉽게 도전하기 힘듭니다. 주류 언론이 간과한 인간의 서사를, 삶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확한 사실과 감춰진 사실을 드러내는 언론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이 필요했습니다. 힘들 때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언론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1992년, 깊이 있는 심층취재 기사를 담은 주간신문이라는 전혀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대한민국 언론의 자유 확대에 새 지평을 열었던 일요신문, 벌써 창간 30주년을 맞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당시 과감한 도전,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편견의 벽을 깨트렸던 것처럼, 인터넷과 스마트폰 그리고 다양한 영상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환경과 여건 하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깊이와 참신함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일요신문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나재철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일요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공정한 보도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온 일요신문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간 일요신문은 불편부당의 원칙을 수호하며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보도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정보를 제시하는 길잡이로서 일요신문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금융투자협회도 국민의 자산증식과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성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하시길 기원합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대한민국 최고의 주간신문 일요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요신문은 지난 1992년 4월 창간 이후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 전반에서 쉽고 재미있는 뉴스와 콘텐츠를 생산하며 대한민국 대표 주간신문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통, 그리고 신뢰를 중시하며 오직 독자를 위한 보도를 추구하는 일요신문이 대한민국 금융의 발전과 더 나은 우리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일요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대한민국 대표 주간신문 일요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언론에서 일요신문이 갖는 의미는 특별합니다. 하나의 사실에 각기 다른 자기 목소리를 주장하는 이 시대에 가치 판단을 하지 않고 사실 그 자체만을 보도하는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독자와 소통해온 방식이자 신뢰받는 비결입니다. 일요신문은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우리 사회를 품어주는 따뜻함도 잊지 않았습니다. 과거를 위해서 문화유산 소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미래를 위해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매년 마련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우리 이웃과 독자의 편에 서서 알 권리를 보장하는데 앞장서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일요신문의 힘이 필요합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일요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 동안 시사종합 주간신문의 선두주자로서 진실되고 깊이 있는 보도에 앞장서 왔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창간 이래 한결같이 보여주신 모습처럼, 정확한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시대의 창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일요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요신문은 1992년 타블로이드로 창간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시사주간신문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항상 독자의 편에서 소외계층과 피해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공정한 뉴스와 심층 취재보도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일요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요신문의 애독자 및 임직원 분들의 가정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일요신문 창간 30주년을 카카오뱅크 전 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기자분들을 포함한 임직원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1992년 창간 이래로 국내 대표 주간 신문으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해온 일요신문은 시시각각 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사회에 대한 심층적이고 차별화된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한발 앞선 보도와 분석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일요신문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종합시사지로서 명맥을 이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원덕 우리은행 행장
“일요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긴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언론 본연의 사명을 지키며 대한민국 대표 언론사로 성장한 일요신문의 김원양 대표이사님과 일요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디지털 환경 등 모든 것이 급변하는 시기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깊이 있는 시각으로 전달해 온 일요신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 일요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계속 성장하시기를 금융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리=이채훈 기자 freeinterne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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