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품목별 연구회를 대상으로 담당지도사를 배치해 전문 기술보급과 운영을 지원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과 선도농가 벤치마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생활농업에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농업아카데미를 통해, ▲농장만의 개성을 담은 농장브랜드 개발 ▲유튜브마케팅 기법 ▲치유농업 등 실용 교육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재배면적을 매년 2ha씩 늘려가고 있는 토마토 품목에서 청년농업인이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토마토연구회와 함께 전문기술교육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품목별 연구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귀농인·청년농업인 등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품목별 연구회를 중심으로 청년농업인이 농업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컨설팅,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기술 자립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