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으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이날 전달식은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수목 본부장과 부산시 이병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사업은 제한된 정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진학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력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2019년부터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취업·창업 7명, 검정고시·대학진학 36명, 자격증 취득 등 13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장수목 본부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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