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화·관광·체육, 행정·안전 부분 정책 발표
6·1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우성진 예비후보는 25일 환경, 문화·관광·체육, 행정·안전 등 3부분의 정책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우 후보는 환경정책으로 "'메타버스 팔공산' 조성 사업으로 동구의 환경을 보존을 넘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겠다"며, "'팔공산 트레일 세계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문화·관광·체육정책으로는 "'대구음식 전시 체험센터'를 조성해 일본의 라면 박물관이나 사누키우동체험학교 같은 관광화를 하겠다"며, "노령인구의 건강한 체육활동으로 삶의 질 관리를 위해 '주민관리형 파크골프장 중심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행정·안전정책의 경우 우 후보는 "동구에서 가장 활발히 시작해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됐던 '마을 와락' 같은 주민참여형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지정 관리자 제도'도 도입해 주민들에게 참여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성진 후보는 동촌초, 동중,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구바둑협회장,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대구미르치과병원 상임고문,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대구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지원단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대구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동촌초등학교,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청구중·고등학교 장학재단 이사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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