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7282명 감소…위중증·사망자 수 모두 감소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328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7282명 줄어든 수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 3274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23만 787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만 339명으로 유일하게 1만 명대 확진자 수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6455명, 경북 2868명, 경남 2717명, 대구 2315명, 전남 2263명, 부산 2026명이 확진됐다. 이어 전북 1997명, 인천 1959명, 충남 1941명, 광주 1653명, 강원 1644명, 대전 1452명, 충북 1417명으로 집계됐고, 울산(995명), 제주(781명), 세종(382명)은 세 자리수 대 확진자 수를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36명 줄어들어 490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수는 70명으로 전날 대비 66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2794명이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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