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코로나19 대처상황’은 확진, 위중증, 사망, PCR 검사, 병상가동률, 백신 접종 등의 통계와 함께 해외 코로나19 상황, 정부와 방역 당국의 노력, 국민의 고통이 담겨 있는 종합적인 보고서라 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일과는 코로나19 대처상황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주말과 해외 순방 중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코로나19 대처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언급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969번째 코로나19 대처상황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 뿐 아니다. 청와대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경제수석을 팀장으로 하는 ‘경제 TF’(태스크포스)를 일일 비상점검체제로 운영해 왔다. 또 지난해 12월 21일부터는 공급망 전반을 점검하는 '공급망 대응 TF'로 확대 운영해 왔다.
박경미 대변인은 "임기 마지막까지 경제 및 안보 위기에 대응해 에너지, 원자재, 금융시장, 실물 경제 등에 대한 리스크 요인을 최소화하고 이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