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힐튼 부산, 여름 맞이 새로운 베이커리와 케이크 출시

스위트 코너 베이커리,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 챙긴 특별 베이커리 선봬

[일요신문] 도심 속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Ananti Hilton Busan)의 베이커리 스위트 코너(Sweet Corner)에서 신메뉴를 선보인다.

베이커리 이미지. 사진=아난티 힐튼 부산 제공

‘스위트 코너’는 호텔이 위치한 기장의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베이커리들을 선보임으로써 스위트 코너만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파티셰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개발, 이를 지속적으로 프로모션해오고 있다.

부산의 신선함이 묻어난 전복을 소재로한 ‘전복 라따뚜이’에 이어, 이번 여름에 출시하는 신메뉴는 기장을 대표하는 미역을 주재료로 만든 ‘미역 소금 빵’이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소금 빵에 미역을 넣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함께 미역이 어우러져 특유의 감칠맛과 바다향을 느낄 수 있고, 특히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 다른 신메뉴는 ‘크림치즈 홍국쌀빵’으로, 밀가루 대신 건강에 좋은 홍국쌀을 베이스로 만들어 붉은 레드 컬러가 눈길을 끌고, 속에는 크림치즈와 건자두가 듬뿍 들어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져 차 또는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 향긋한 ‘망고 브리오슈’는 부드러운 브리오슈 빵에 아몬드 크림과 망고가 들어가 상큼하다.

망고 쇼트케이크. 사진=아난티 힐튼 부산 제공

이와 함께 제철 과일로 만든 새로운 미니 케이크도 선보인다. 기존 망고 홀케이크의 입소문 인기로 이번에 미니 케이크로도 출시한다. 여름철 대표 열대과일인 망고로 만든 ‘망고 쇼트케이크’는 부드러운 시트사이에 당도 높은 애플 망고가 생크림과 함께 가득 들어 풍부한 맛을 낸다.

체리와 초콜릿으로 만든 ‘체리 초콜릿 슈’도 함께 출시된다. 촉촉한 슈에 다크 초콜릿 크림과 체리 콤포트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케이크 윗부분에는 체리로 장식해 보기에도 신선한 맛을 선사한다. 모두 6월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호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