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배달의민족과 한정판 콜라보 패키지 ‘밥뭇나 –어 묵탕’ 출시

[일요신문]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한 한정판 콜라보 패키지인 ‘밥뭇나 –어 묵탕’을 출시했다.

삼진어묵-배달의민족 콜라보 패키지 이미지. 사진=삼진어묵 제공

이번 콜라보 패키지의 패키지 명인 ‘밥뭇나 –어 묵탕’은 지난 3월 배민에서 진행한 음식 소재 창작시 응모전인 ‘2022 배민신춘문예’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당선작이다. 상품명은 “밥 먹었어”의 사투리인 “밥 뭇나”와 “응 먹었어”라는 대답을 연상할 수 있는 사투리 “어 묵탕(어 무따)”을 활용했다.

이번 콜라보 패키지는 삼진어묵 ‘딱한끼 어묵탕 순한맛’ 2개로 구성돼 있다. 삼진어묵 ‘딱한끼 어묵탕’은 1인 가구를 겨냥한 소량 제품으로 어묵탕 전용 어묵과 소스로 구성된 요리 키트다.

특히 해당 패키지는 배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글씨체와 디자인, 캐릭터를 포장 용기에 적용해 배민의 감성을 더했다. 삼진어묵과 배민의 첫 콜라보 제품, ‘밥뭇나 –어 묵탕’ 패키지는 출시와 동시에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 출시일인 24일 오후 6시부터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 개당 1,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정 수량 소진 시 해당 제품의 판매는 조기 마감된다.

삼진어묵 정성우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재미적 요소가 가미된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소비자 요구에 맞춰 다양한 협업 진행을 통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