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 조근수 경남농협 부본부장, 신해근 농협의령군지부장, 김용구 의령농협 조합장, 전상곤 동부농협 조합장, 조재성 의령축협 조합장이 참여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효도식탁 지원사업에 참여한 의령지역 농·축협은 “식탁을 이용한 고령농업인들의 식생활 만족도가 매우 좋아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올해도 ㈜무학에서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에 함께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무학 이종수 사장은 “경남 향토기업인 우리 회사가 우리 농촌과 농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고 계신 농촌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 조근수 부본부장은“오랜기간 농사로 무릎과 허리가 불현한 어르신들이 의자에 앉아 편하게 식사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하반기 업무보고회 개최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본부 全 직원 및 시군지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청년조합원 증대, 영농철 인력지원 확대, ESG 실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쌀 판매확대,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과제로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며 토론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주양 본부장은 “구성원 간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때 각종 어려움에 맞설 수 있는 강한 농협을 만들 수 있으며, 활기찬 농촌, 튼튼한 농업, 잘사는 농민 구현을 위해 범농협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며 “농업인과 도민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경남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농협 조정제 조합장, 6월 경남 리더십경영자상 수상
NH농협손해보험은 매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해보험사업에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을 선정해 ‘경남리더십경영자상’ 상을 수여한다. 특히 김해농협은 6월 손해보험사업에서 전년 대비 우수한 성장을 거두어 리더십경영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정제 김해농협 조합장, 조태규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장, 강주석 농협중앙회 경남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제 김해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오직 조합원들의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흔들림 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협 창원시지부, 한여농 창원시연합회와 함께하는 농업·농촌의 이해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박성호 지부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농정지원단 조정현 단장의 ‘농업·농촌·농협의 이해’ 강연 그리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흥겸 겸임교수의 ‘농업과 인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한여농 회원들은 ‘농업·농촌의 이해’ 강연을 통해 식량을 지키고 국토를 보전하는 농업·농촌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농업과 인문학’ 강연 시간에는 고대 농업과 인류의 발전의 역학 관계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농업·농촌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박성호 지부장은 “한여농 회원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짊어질 참 일꾼으로 거듭나는 여성농업인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협도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촌의 전통 문화계승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순영 회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여농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자주적인 협동체로써 시나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 시즌 첫 창원 홈경기 승리 응원 단체관람
경남FC의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잔디 교체작업으로 인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의 충남아산전 경기의 흥행을 위해 응원도구(클리퍼)를 제작해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식 본부장은 “최근 상승세에 있는 경남FC가 더욱 저력을 발휘해 상위권으로 도약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이 든든한 동반자로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경남FC, 마창대교와 함께 ‘사랑의 골 적립펀드’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창원, 올해 김해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도내 문화·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