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텍사스 경찰 역시 이들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던 터. 결국 전설적인 해결사 '텍사스 레인저'까지 출동하면서 추격전은 점점 스릴을 더해간다. 특히 그날의 이야기를 듣던 장동민이 "이건 드라마 작가 40명이 모여서 써야 하는 에피소드"라며 탄성까지 내뱉는다.
이처럼 팽팽한 추격전 끝 마침내 보니와 클라이드에게도 마지막 순간이 찾아왔다. 무엇보다 당시 미국에는 이들을 따르는 열혈 팬들이 많았던 바 이러한 팬심으로 비롯된 추종자들의 만행을 본 봉태규는 "진짜 광기구나"라며 경악한다.
그런가 하면 현재 미국에는 보니와 클라이드를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열린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문성준 다크가이드 안내를 받아 도착한 곳에는 보니와 클라이드 모습을 재현하는 공연뿐만 아니라 생전에 그들이 먹었던 샌드위치 세트까지 판매 중이다.
'보니 앤 클라이드' 축제가 절정으로 치닫는 순간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눈앞에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