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회 후 첫 기자 회견,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의견 주목
이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배경과 향후 대응책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자동 해임’ 될 상황에 처하자, 8월 10일 서울남부지법에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비대위 전환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 관계자는 “오후에 여의도 인근 실내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야외에서 할 계획이었지만, 비 소식이 있어 실내 장소를 검토 중”이라며 “오전 중에는 장소를 공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설상미 기자 sangm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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