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상승 부담…인상폭 최소화 노력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불가피하게 판매가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의 판매가격은 3700원에서 4000원으로, 그릴드 불고기는 22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각종 제반 비용의 급등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하면서도 브랜드 콘셉트인 가성비를 유지하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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