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보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독특한 외모로 해외 누리꾼들의 심장을 강타하고 있다. 눈 주위의 검은색 얼룩 무늬가 마치 검은색 가면을 쓴 ‘조로’를 닮았기 때문이다.

이에 ‘보이’라는 이름보다 ‘조로’라는 애칭으로 더 자주 불리고 있으며, 이에 대해 주인인 인드라이니 와유딘 누어(50)는 “나는 고양이를 여러 마리 기르고 있지만, 이 가운데 마스크를 쓴 고양이는 ‘보이’가 유일하다. 정말 사랑스럽다”라고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
‘보이’가 처음 누리꾼들 사이에서 알려진 것은 2021년 11월 틱톡을 통해서였다. 처음 올렸던 동영상의 조회수는 150만 회를 훌쩍 넘긴 상태다.

이런 가운데 놀랍게도 얼마 전에는 새끼 고양이들도 태어났다. 누가 봐도 새끼 고양이들 가운데 한 마리는 ‘보이’의 자식이 틀림 없었다. 아빠와 동일한 얼룩 무늬가 눈 주위에 있어서 ‘미니 조로’라는 의미에서 ‘밴디트(강도)’라고 불리고 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