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에 폭포 관람할 수 있는 포토존 설치, 도심 속 아찔함과 스릴감 만끽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수도권 최초의 Y자형 현수교로 초록빛 숲, 물빛 폭포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콘셉트로 조성됐다. 성인(70kg) 64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 중앙부에는 폭포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아찔함과 스릴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덕산 출렁다리가 도심 속 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약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광명의 새로운 명물이 탄생한 것을 환영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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