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7년차인 ‘LBL’은 2016년 론칭 첫 해 180분 방송에서 110억 주문 신기록을 세우는 등 매년 주문금액 1천억 원을 기록하며 홈쇼핑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수준을 끌어올린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캐시미어’를 시작으로 ‘비버’, ‘비버X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 특화 브랜드로 꼽힌다. 올해는 브랜드 최초 론칭 당시 모델이었던 배우 오연수를 내세워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 ‘변함없이 빛나는 품격(Always Be Your Life, LBL)’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 초기의 가치 있는 소재,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지난 23일(화), 130분 간 그랜드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시미어 니트’를 비롯해 주력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당일 방송에서만 2만 세트가 판매됐다. 브랜드 리뉴얼, 소재 특화를 강화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9월부터 이번 시즌 기획한 총 10여 종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며, 내달 12일(월)에는 LBL 특집을 진행해 시즌 최초로 선보이는 ‘카멜 패딩코트’, ‘캐시미어 100 라운드넥 가디건’ 등도 새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FAYEWOO)’와 올해 초부터 협업을 통해 기획한 단독 패션 브랜드 ‘르블랑페이우(Le Blanc FAYEWOO)’는 걸그룹 ‘블랙핑크’ 등 유명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다. 모델 이현이를 대표 모델로 발탁하며 MZ세대를 비롯해 3040세대까지 고객 유입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만 1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최초로 MZ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전용 라인을 특별 기획했다. 이에 TV방송 론칭에 앞서 지난 19일(금), 25일(목) 양일간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를 통해 프리 론칭을 진행했다. MZ세대에게 각광받는 아이템들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오픈마켓 및 패션 플랫폼에 동시 송출돼 시청자 수만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내달 17일(토) 대표 프로그램 ‘엘쇼’에서 TV방송 론칭을 본격화하며 텐셜 소재에 고급스러운 셔링을 활용한 원피스, 페이우만의 시그니처 펑키한 무드를 살린 앤서니 재킷, 세미와이드 팬츠 등 10여 개의 상품과,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이달 중순부터 진행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FW시즌 론칭이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브랜드 리뉴얼’, ’셀럽 모델’, ‘MZ세대 특화 라인’ 등 이번 시즌 전략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고무적이며, 추석 이후 본격적인 가을 시즌에 맞춰 아우터 등 시즌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Sh555@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