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전한 여행길 제공을 위해 조합은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간 조합에서 운영 중인 목포, 제주 외 18개 여객선 터미널을 점검했다.
지부별 근무계획 수립, 비상연락망 정비 등 근무편성과 인력배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터미널 내·외부 시설물의 유지보수상태, 주차수요 증가 대책마련, 자연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터미널 시설물과 환경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조합 운영 ‘가보고 싶은 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승선권을 예매하는 귀성객이 서비스를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여객선사업자에게도 정확한 발권·정산내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산매표시스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편리한 여행길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조합 내부적으로는 명절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기강해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석명절 복무기강 감찰활동을 통한 근무기강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리한 추석연휴 바닷길 확보에 대내외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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