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지 1년째지만 여전히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는 길건의 집. 사람의 집인지 반려견의 집인지 주객전도된 절박한 집 상태를 공개한다.
먼지 날리는 거실 바닥이 작업실이고 잡동사니를 쌓아두는 가스레인지는 1년째 무용지물이다.
숙면을 방해하는 침실까지 '노답 하우스' 그 자체인데 보기 싫은 잡동사니는 대충 천으로 가리고 덮어놓았다.
정리가 시급한 그녀를 위해 신박 정리단이 뜨는데 길건과 금쪽같은 반려견들을 위한 안식처 '정답한 하우스'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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