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우파' 리더들과 함께 배에 오른 박명수는 "밥 한 끼 먹이려고 온 거다"라며 으스댄다. 이에 리더들은 "여기까지 와서 밥을 먹이냐"고 맞대응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은 "시작부터 혼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가 예고된 가운데 박명수는 첫 '내손내잡'부터 위기를 맞는다. 리더 5인이 해루질을 하다 말고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것. 박명수는 마냥 해맑은 모습에 버럭 하지만 리더들 역시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 폭소를 자아낸다.
계속해서 투닥거리는 박명수와 아이키 '명키커플'의 관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명수는 불을 피우고 밥을 짓는 것까지 사사건건 끼어드는 것은 물론 굼뜬 아이키에게 잔소리를 퍼붓는다.
그러자 아이키는 "시어머니도 잔소리 안 한다"며 질색하고 박명수는 자신의 호통에도 꿈쩍 않는 모습에 "진짜 못 해 먹겠네. 나 갈 거야"라고 맞선다는 후문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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