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자 위협하는 방어용…생김새와 달리 인간에겐 무해
수컷과 암컷 모두 뿔이 있지만 더 눈에 띄는 것은 암컷의 뿔이다. 배 부분에서 길게 튀어나온 뿔은 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진다. 하지만 뿔의 생김새와 달리 이 거미는 사실 인간에게는 무해하다. 보기에만 무섭지 해를 끼치진 않는다.
암컷 복부의 윗면은 노란색, 빨간색, 흰색, 검은색 등 다양하지만 색깔에 상관없이 모두 같은 쌍의 뿔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뿔의 정확한 기능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단지 일부 곤충학자들은 이 뿔이 새나 도마뱀 등 포식자를 위협하기 위한 방어용이라고 믿고 있다.
비주얼 하나만 보면 세상에서 제일 위협적인 이 거미는 중국, 인도, 보르네오섬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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