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이루었다!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019년도 늦여름 시작한 테니스 '국화부' 드디어 이루었습니다. 네가 있어 가능했던 전국대회 우승"이라며 복식 파트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홍수아는 전날인 27일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 대회' 랭킹 대회인 개나리부 전국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23세) 씨와 함께 복식에서 우승했다.
홍수아는 지난 2월, 4월 구력 무제한 테니스 비랭킹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홍수아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 팀의 뉴 멤버로 활약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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