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교육청 월간공감회의…내년도 사업 적극 반영
도 교육감은 24일 열린 시교육청 월간공감회의에서 “취약 계층 등 관심이 필요한 학생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라”며 “3차 추경과 내년도 예산 편성에 관련 사업이 적절하게 반영돼 있는지 검토하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취약계층, 무기력 학생, 소극적 학생 등 관심이 필요한 학생에게 실질적인 지원은 지속돼야 한다”며 “취약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다시 한번 사업계획을 자세히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또 “국‧과별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추가하거나 삭감해야 할 내용은 없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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