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렬 국장은 “농·축협 시설물을 이용·관리하는 조합원·직원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점검을 통해 재해 발생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의 준수 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과 이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창원농협, ‘2022년 조합원 한마음대회’ 개최
이번 한마음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국민 앞으로’에 힘입은 청와대 관람과 농협중앙회 본관방문, 농업박물관 관람 및 협동조합에 대한 특별강의를 통해 농민조합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전국 최고의 1등 조합원이 되기 위한 교육적 목적의 행사다.
동창원농협 황성보 조합장은 “고령의 농민조합원이 청와대 관람과 농협본관 방문을 통해 협동조합에 대해 더욱 큰 사랑과 농업에 대한 애정을 보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이태원 인명사고의 국민애도기간인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진행되지 않는다.
#농협 창원시지부, 창원 진전면 명품 참다래 수확 일손돕기 실시
이날 행사는 가을을 맞아 본격 수확철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범농협 임직원 및 창사협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진행됐다.
박성호 지부장은 “지난 1년간 많은 인고의 시련을 이겨내고 오늘 수확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맛도 영양도 최고인 창원 진전면 명품 참다래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창사협 회장은 “일손돕기의 어려움 보다 수확의 기쁨이 더 큰 하루였다”며“앞으로도 우리 창사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지역 참다래는 비타민C가 풍부해 맛은 물론 영양도 가득한 명품 참다래로 10월말부터 본격 출하돼 내년 봄까지 맛볼 수 있다.
#동창원농협-부곡농협, 합동 단감수확 일손돕기 실시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 청암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일손돕기는 동창원농협 임직원과 고향생각주부모임(총회장 유현숙) 회원들이 함께 단감수확에 참여했으며, 부곡농협 임직원 외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주부봉사단에서도 함께해 총 참석인원은 60여 명에 달했다.
양 농협의 임직원과 봉사단원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정성스레 준비한 단감으로 작은 시식회를 열어 인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