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시행…해양안전 교육‧캠페인 등 실시
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사망·실종) 591명 중 30%(172명, 연평균 34.4명)가 겨울철에 발생해 연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기다.
공단은 겨울철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나홀로조업어선 구명조끼 무상보급 △화재·폭발사고 인명피해 예방 특별점검 △설명절 대비 연안여객선 전수점검(160척) △부유물감김사고 현황도 배포(해수부·해경·KOEM 협업) △정부합동 안전점검 참여 △종사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해양안전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송찬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겨울철은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공단은 철저한 현장점검과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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