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대상 진행…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예정
‘우리같이 海, 참여형 해양안전교실’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과 목포해양대학교(이하 목포해대) 간의 상호협력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단이 개발한 VR 교육 프로그램 및 목포해대가 구축한 해양안전체험장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안전체험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해양안전교육은 공단과 목포해대가 지역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VR교육 콘텐츠 개발 및 해양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해양안전문화 및 해양사고 대처능력을 갖추도록 하겠다”면서 ”목포해양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본 교육이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사고예방을 위한 대표 지역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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