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치과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해 전문인력 및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대근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대치과병원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취약계층 학생들의 구강보건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병원 김성교 공공의료사업실장은 "대구·경북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쏟고있다"며, "해당 사업을 원활히 수행해 많은 학생들의 구강보건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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