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군수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하기 위해 최선다할 것”
강화문예회관에서 지난 22일 열린 ‘강화 뮤지컬 갈라쇼’에는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문화갈증을 해소했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홍지민이 함께한 이번 공연에서는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역사에 족적을 남긴 위대한 대표곡을 선보이며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고 대표곡의 의미를 전달해 군민의 몰입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아름다운 강산’, ‘붉은 노을’ 등 다수의 히트곡과 뮤지컬 공연단 더뮤즈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송년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연으로 송년을 맞은 군민들과 호흡하며 감동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높아진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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