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거점국립대학 평균 모집정원이 115명이 줄어든데도 경쟁률은 0.08포인트 하락한 반면, 경상국립대는 모집정원이 40명이 늘어났는데도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가군 물리교육과로 12.75대 1을 기록했으며, 가군 아동가족학과 12.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이 309명 모집에 1735명이 지원해 5.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656명 모집에 2739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은 4.18대 1로 나타났다. ‘다’군은 117명 모집에 303명이 지원해 2.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 정시에서 지역인재전형을 선발한 간호학과는 6명 모집에 38명 지원으로 경쟁률은 6.33대 1로 나타났다. 실기고사는 사범대학 음악·미술·체육교육과는 1월 12일 시작하고,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는 1월 25일 치른다.
실기고사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은 불합격 처리되므로 실기고사를 치르는 모집단위에 지원한 수험생은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응시해야 한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2월 6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하지 않는다.
등록금 납부 기간은 2월 7일부터 9일 오후 4시까지다. 기간 내 미납부 시 등록포기 처리된다. 이어 2월 16일까지 충원합격자 발표(총 4차) 및 등록금 납부(17일)를 실시한다. 정시 미충원 모집단위에 한해 2월 20-28일 추가모집을 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김덕환 입학처장은 “경상국립대는 대학통합으로 110년이 넘는 역사의 자부심으로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입학처에서도 우수한 미래 인재 선발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입학전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및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국립대 누리집 또는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시무식 개최

시무식은 개식, 국민의례, 총장 신년사, 시상식, 폐식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시간에는 2022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 2022년 하반기 우수부서(업무개선, 적극행정, 격려상, 기록관리우수) 총장상, 총장 특별상(교내, 교외) 등을 시상했다.
권순기 총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맞이하는 2023년은 우리 대학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새 정부 출범과 교육부총리의 취임으로 인해 고등교육 정책에 개혁적 변화가 예고돼 있고, 대학통합 3주년을 맞은 경상국립대도 혁신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신년사에서 대학 구성원들에게 3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국회와 정부에서 새롭게 내놓은 고등교육 관련 정책과 법·제도, 지방정부의 정책 변화 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내부의 제도와 시스템을 개혁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둘째, 캠퍼스 이전 배치, 2단계 통합과 구조개혁 등 실질적이고 화학적인 대학통합을 통해 대학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합창곡으로 승화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셋째, 지속가능발전과 ESG 경영, 탄소중립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확산시킴으로써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러한 관점의 연장선에서 지자체 및 산업체와 연계·협력해 지역혁신과 발전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권순기 총장은 “2023년은 토끼의 해이다. 토끼는 매우 지혜로운 동물”이라며 “우리 대학교 가족 모두 올해는 나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와 대학교를 위해 반짝거리는 지혜 하나씩을 발굴해 적재적소에 써보시기를 바란다. 그리해 가족 모두의 건강, 하시는 연구와 일에서의 만사형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한 해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최우수상·혁신상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상민·이석희·조수현 학생 및 류성기 교수는 ‘수평 조절 배달 박스’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병훈·유동준·서치윤 학생 및 류성기 교수는 ‘차량 내부 과열방지를 위한 자동 창문 개폐장치’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상 수상자는 모두 8팀이 상을 휩쓸었다. 수상자외 주제는 △정민재·이재성·최현민·정승진·이선호 학생의 ‘IOT 기반 스마트 자전거 거치대’ △심현택·강지호·김광진·박현도·이진웅·최재혁 학생의 ‘도저 블레이드를 응용한 자동 매립형 슬라이드식 차수막’ △이재현·진동근·마정은·서지민·서영빈·김지태 학생과 류성기 교수의 ‘레버-락 체결방식 4회로 유압 멀티 커플러’ △김도영 학생과 한승훈 교수의 ‘배출이 용이한 플라스틱 분무기’ △강무구·김학래·조동현 학생의 ‘벨트 부착형 IOT기반 스마트 경계 및 알림 장치’ △전영탁·김시후·강한빛 학생과 류성기 교수의 ‘지면효과 예방을 위한 자기력을 이용한 수직이착륙기 착륙 시스템’ △권용택·전상현 학생의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냉각핀 설계’ △손우혁·주강호·제예왕·차이솔·최현태 학생과 류성기 교수의 ‘배터리 보호를 위한 차량 전방구조 해석’ 등이다.
류성기 교수(공과대학장)는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 무척 기쁘다”면서 “특히 이 수상의 결과는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에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 및 학생들과 함께 산학연협력을 위해 땀 흘린 결실로, 앞으로도 산학연이 하나가 되어 함께하는 것에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은 우수 캡스톤디자인 성과 확산과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돕기 위해 산학연 연계협력에 이바지하고 질 높은 기술혁신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