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를 환경친화·첨단산업·교통요충 중심의 활력도시로 구축해 경기중부권 지역중심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LH사장, 시 및 L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LH는 시의 '지역종합발전계획'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종합발전사업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협력해 추진한다.
LH는 지역종합발전계획과 지역종합발전사업이 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현재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 자료, 행정적 지원사항에 대해 협조키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은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공동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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