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교육과정이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으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수립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시책 △공익직불제 △농업신기술 시범사업 등 공통교육 및 △벼 △양봉 △화훼 △치유농업 등 전문교육으로 진행한다.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영농에 필요한 농작업 안전용품과 유용미생물(EM)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강좌신청 코너 또는 전화접수로 해당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박미진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들을 포함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알찬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며 “기장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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