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국 뉴저지주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인 애덤 힐만은 ‘줄세우기’에 집착하는 아티스트다. 열쇠, 빨대, 옷핀, 면봉, 이쑤시개 등 일상생활 속 용품들을 정교하게 배열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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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완성한 해골 작품 역시 인상적이었다. 서로 다른 모양과 색상의 열쇠를 배열해서 만들었으며, 특히 다양한 명암의 열쇠를 사용했기 때문에 입체적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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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하학 패턴의 작품들 역시 각 재료의 질감이나 특성을 잘 활용해 배열했기 때문에 착시 효과가 느껴져 신비롭다. 출처 ‘thisiscoloss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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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