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동부본부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설레이는 설명절 행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홀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코레일유통 동부본부는 동대문구 내 저소득 어르신 설맞이 떡국 구입에 사용될 후원금과 직접 직원들이 300인분의 떡국과 밑반찬 배식과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대문구 회기역 인근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동부본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세우고 나눔활동을 통해 동대문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동부본부 김종태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명절을 함께 하고자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본부, 청파노인복지관에 ‘설레는 설만둣국’ 나눔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서울본부는 설을 맞이해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온정을 더할 수 있는 떡국 세트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2023년 설맞이 ‘설레는 설만둣국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저소득·홀몸(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후원금은 설을 맞이해 가족과 사회로부터 정서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명절 기분을 느끼며 소소한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권정택 서울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약자에 대한 배려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적극 이행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진정한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서울본부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상생과 나눔 실천을 통해 용산구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할 계획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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