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시립경로당 순회방문, 건의사항 시정에 반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시 주요사업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26일 반월동 건지미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관내 118개소의 시립 경로당을 순회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건지미경로당, 반월경로당, 능전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시 도약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25개 동에 소재한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며 행정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경로당 운영비 월 5만원 인상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어르신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운영 △안산 쌀 활용 경로당 양곡비 지원 △급식도우미 증원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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