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는 예약마저 힘들다는 특별한 중식당이 있다. 고급 레스토랑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부터 메뉴도 특별하다.
부드러움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는 찐빵과 마시멜로 동파육, 상큼한 오이샐러드는 이 집의 인기 메뉴다.
피망과 죽순을 고추기름에 볶고 2시간 수비드한 스테이크 고기를 더해 만들어진 '고추잡채 스테이크'는 중식과 양식의 특별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소고기 버터 탕수육 역시 맛의 신세계로 "새로운 경험이다"는 고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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