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과 공공 일자리 창출 성과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호응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부분 시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사장 인근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2023년 상반기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은 6월 30일까지 오전, 오후, 야간 총 12개 조로 나눠 대형공사장 등하교 안전 지도와 시민 안전보행로 확보, 공사 차량 안전 운행 유도, 공사장 안전펜스 등 점검, 공사장 주변의 소음, 진동, 먼지 발생 시 신고, 야간 이주 현장 빈집 순찰·안전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부터 대형공사장 주변 학생들의 등하교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보안관을 운영해 시민 안전 관리와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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