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참가자 160명 선착순 모집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블루투스 4.0 이상 지원)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직장이 덕양구인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을 복용중이거나 이미 진단받은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올해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고양동에 소재하고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서도 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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