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기 대응 위한 수자원 재활용 확대
한국남동발전은 수자원 재활용을 위해 신규설비 도입 및 기존설비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영흥본부는 폐수저장설비를 개선해 발생 폐수 일부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했으며, 올해는 발전소 내에 빗물 저장설비를 설치해 공업용수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물 절약 생활 내재화를 위해 매년 전사 물절약 목표를 수립해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의 공식주제인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수자원 절약 및 재활용 확대 등을 실천함으로써 물 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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