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 북서풍 타고 한반도로 유입…대기 확산 원활해지면서 해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전 3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번 미세먼지는 고비사막, 내몽골고원, 중국 북동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23일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되어 발생했다.
해당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해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오전 3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87㎍/㎥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기준은 100㎍/㎥ 미만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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