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워터파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식목일을 맞아 공기정화식물 벽 ‘플랜트월(Plant Wall)’을 제작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플랜트월을 만든 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는 샤롯데 봉사단.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이끼류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는 실내 습도조절과 공기 중 먼지와 냄새를 흡수하는 탈취효과가 우수해 실내 인테리어로 인기 있는 식물이다.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를 위해 소중한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플랜트월을 제작해 아동 이용 시설에 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플랜트월은 3월 30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기장군 내 사회복지시설 한 곳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 장면.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롯데월드는 ‘나눔’과 ‘친환경’ 두 가치를 양 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계층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드림업(Dream Up)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며,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봉투와 빨대 활용,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및 판매,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필(必)환경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