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차(茶)제품 '카페인Free' 기재 허용 건의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 △과천․안산선(4호선)전동차 증차 추진 등 5건의 주요 회의 안건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군포시의 제안 의제인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건에 대해 세부사항을 실무부서 협의 후 8월에 있을 제87차 정기회의시 재상정하기로 했다. 의결된 안건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중부권 자치단체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정파를 초월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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