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 판매량 증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예상 매출 3조 5265억원으로 상향
별도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매출은 5910억 원, 영업이익은 23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원료의약품(DS) 판매량 증가, 환율 상승 영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3%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분기 매출 2134억 원, 영업이익 36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4%씩 증가한 실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별도의 기재정정공시를 통해 올해 예상 매출을 전년 대비 15~20% 증가 범위 내 중위값인 3조 5265억원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79.5%, 차입금 비율은 23.0%로 수준이다.
임홍규 기자 bentu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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