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한국노총 등 집회 개최 예정
서울경찰청은 5월 1일 열리는 대규모 집회로 도심권 및 여의도권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28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동화면세점, 서울고용노동청 등에서 사전집회를 한 뒤 오후 2시부터 동화면세점과 서울시청 구간에서 본집회를 개최한다. 이후 시청~서울역~삼각지역, 시청~종로~고용노동청, 시청~광화문삼거리~안국역 등 세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같은날 오후 2시 여의대로에서 집회를 연다. 경찰은 이에 따라 도심권인 세종대로, 종로, 을지로 일대 차량 정체를 예상하고 있다.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행진구간에 교통 경찰을 배치하고, 세종대로 일대 가변차로를 운영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한다면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
[단독] 김용현 전 국방장관 "민주당이 내란 수준, 대통령은 자식 없어 나라 걱정뿐"
온라인 기사 ( 2024.12.06 09:13 )
-
그날 밤 출동 계엄군도 처벌받나…내란죄 처벌 적용 범위 살펴보니
온라인 기사 ( 2024.12.06 15:32 )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대리…대통령실 출신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